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현대오일뱅크 노사 혈액부족 감안해 단체헌혈, 강달호 "힘 보태 다행"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3-19 11:19: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오일뱅크 노사 혈액부족 감안해 단체헌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05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강달호</a> "힘 보태 다행"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최용수 현대오일뱅크 노조위원장이 헌혈을 한 뒤 헌혈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노사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워진 혈액 공급을 돕기 위해 단체헌혈을 했다.

현대오일뱅크는 18일부터 이틀 동안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소와 충남 서산시의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단체헌혈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과 최용수 현대오일뱅크 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명이 이번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지원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충남도청을 통해 충남의 의료원 4곳에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생수 10만 병을 지원했으며 정제설비가 위치한 서산시에는 임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등 예방물품도 제공했다.

강 사장은 “위기상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조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