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 낮아져, "이커머스 공세로 실적회복 고전"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3-19 08:18: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쿠팡 등 전자상거래기업들과 경쟁이 심해지면서 실적을 회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 낮아져, "이커머스 공세로 실적회복 고전"
▲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9일 롯데하이마트 목표주가를 3만4천 원에서 1만71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유지했다.

18일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1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한국 가전시장 성장률이 정체한 가운데 쿠팡과 위메프, 티몬 등 전자상거래기업들이 외형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롯데하이마트는 부진을 피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점포당 매출 증가율이 낮아지고 판매관리비가 늘어나는 등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확장에 곧바로 타격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7개의 점포를 새로 연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11곳을 폐점해 매장 4곳이 순감소한다. 매장 21곳을 통폐합하고 희망퇴직으로 80여 명의 인력을 감축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박 연구원은 “일본 도쿄올림픽이 열리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다소 기대를 걸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올림픽 개최도 불투명하다”고 바라봤다.

롯데하이마트는 1분기에 별도기준으로 매출 9560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52%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한국투자 "HMM 주식 중립 유지, 공급과잉과 불필요한 정부 개입 가능성 남아"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도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