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목요일 19일 전국 강풍특보, 비 오다 오후 늦게 맑아져, 미세먼지 나쁨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0-03-19 08:00: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9일 목요일 전국에 강풍특보가 발표됐다.

일부 내륙에는 낮까지 비가 내리다 늦은 오후 맑아지겠다.
 
목요일 19일 전국 강풍특보, 비 오다 오후 늦게 맑아져, 미세먼지 나쁨
▲ 19일 목요일 전국에 강풍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산지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전국에 강풍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산지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해지고 있다"며 "전국이 차차 흐려져 아침부터 낮 사이 일부 지역에는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다 늦은 오후 차차 맑아지겠다”고 19일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북, 경북북부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21도 사이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을 보면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대전 13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제주 1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낮까지는 모든 권역에서 낮까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서울, 경기도, 세종, 충북, 충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 이 밖의 권역은 '보통'일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선별진료소와 같은 야외에 설치된 천막이나 간판, 건축공사장, 철탑,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며 “돌풍으로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에도 대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