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와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등 백화점과 면세점 및 마트를 운영하는 주요 유통업체들의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홈쇼핑과 편의점업체들 주가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 신세계(위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기업로고. |
18일 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4.84% 내린 22만6천 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6만9700원에 장을 마쳐 5.81% 하락했다.
이마트 주가는 전날보다 5.07% 떨어진 10만3천 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3.14% 내린 6만47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편의점과 홈쇼핑 주가도 떨어졌다.
GS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2.84% 내린 2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고 BGF리테일 주가도 6.98% 하락한 12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 기업의 주가는 6일부터 나란히 9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다.
GS홈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3.02% 떨어진 9만9400원에 장을 마쳤다. 11일부터 6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9.72% 떨어진 6만400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2.19% 하락한 13만4천 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