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후원금은 210여 명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돼 새학기에 필요한 물품과 교복 구매 등에 쓰인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새학기를 맞이해야 하는 학생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상심하지 않고 씩씩하고 건강한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미래세대를 보호하고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인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아동과 노인에게 1억 원 상당의 감염 예방물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월에는 대구경북지역 노인, 아동생활시설에 각각 3억 원 상당의 식료품과 임직원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