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우리금융 취약계층 학생 위한 후원금 전달, 손태승 "미래세대 양성"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03-18 10:41: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그룹이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늦춰진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기부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연기로 늦은 새학기를 맞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금융 취약계층 학생 위한 후원금 전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미래세대 양성"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학생지원사업을 ‘우리랑 학교 가자’로 이름 지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210여 명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돼 새학기에 필요한 물품과 교복 구매 등에 쓰인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새학기를 맞이해야 하는 학생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상심하지 않고 씩씩하고 건강한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미래세대를 보호하고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인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아동과 노인에게 1억 원 상당의 감염 예방물품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월에는 대구경북지역 노인, 아동생활시설에 각각 3억 원 상당의 식료품과 임직원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출범 51년만에 선박인도량 5천 척 기록, "유럽 일본도 달성 못한 대기록"
삼성 창업회장 이병철 38주기 추도식 열려, 범삼성가 총출동
티빙 웨이브·디즈니플러스 손 잡았다, 최주희 KBO 중계권 연장 얹어도 넷플릭스 '난공..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미국 경찰업무 표준 안착, 윤리 논란도 뒤따라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2026 후계자 포커스⑤] 한화 금융계열사 이끄는 김동원, 인니·미국 성과로 승계 정..
LG엔솔-스텔란티스 캐나다 공장 LFP 배터리셀 공식 양산, "시운전 성공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