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민주당 남영희 30.5%, 무소속 윤상현 29.8%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0-03-18 08:12: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서 무소속 윤상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지율 격차 1%포인트 이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아이소프트뱅크가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의 지지율은 윤 의원이 29.8%, 남 전 행정관이 30.5%로 집계됐다.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민주당 남영희 30.5%, 무소속 윤상현 29.8%
▲ 윤상현 무소속 의원(왼쪽)과 남영희 전 청와대 행정관.

다른 후보의 지지율을 살펴보면 미래통합당의 안상수 전 인천시장 21.5%, 정의당의 정수영 전 인천시의원 4.2% 등이다.

동구·미추홀구을 지역구 유권자의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5.6%, 미래통합당 33.0%, 민생당 6.4%, 정의당 4.5% 등으로 조사됐다.

비례대표 정당투표에 어느 정당에 투표할지 묻는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비례연합정당(가칭)’ 30.4%, 미래한국당 35.8%, 국민의당 8.9%, 정의당 5.9% 등 순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중부일보 의뢰로 15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됐다.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이 조사에 응답했다. 응답률은 1.6%,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장재훈 부회장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 필요, 정부 수소 생태계 지원해야"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시대 3년 더, '일류 신한'에 생산적 금융 더한다
컴투스 올해 신작 부진에 적자전환, 남재관 일본 게임 IP로 돌파구 찾는다
[4일 오!정말] 이재명 "대승적으로 예산안 처리 협력해 준 야당에 거듭 감사"
[오늘의 주목주] '관세 불확실성 해소' 현대모비스 8%대 상승, 코스닥 에임드바이오 ..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WSJ "샘 올트먼 오픈AI의 로켓회사 투자 모색", 일론 머스크와 경쟁 구도 강화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