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김상범 내정,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지내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3-17 11:4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교통공사 신임 사장에 김상범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내정됐다.

17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김 전 부시장은 25일 서울시의회의 인사청문회에 참석한다.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김상범 내정, 서울시 행정1부시장 지내
▲ 2013년 김상범(왼쪽) 전 서울시 부시장이 박원순 서울시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전 부시장은 서울시 공무원 출신으로 1981년 공직에 입문해 지하철도계장, 교통기획계장, 건설행정과장을 거쳤고 용산구로 파견돼 자치구 업무를 맡았다.

2003년 서울시 교통국장, 2008년 도시교통본부장을 지냈으며 2011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 서울연구원) 원장을 지냈다.

김 전 부시장은 ‘박원순 시정 1기’에서 부동산을 제외한 모든 행정 업무를 관장하는 행정1부시장으로 2014년까지 일했다. 

2014∼2016년 서울시립대 경제학과 초빙교수를 지냈고, 2017년부터는 서울교통공사 비상임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KT 출신인 김태호 전 사장이 지난해 말 KT 차기 회장에 도전하기 위해 사장에서 물러난 뒤 최정균 사장직무대행체제로 유지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윤석열 탄핵 '찬성' 75%, 12·3 비상계엄은 '내란' 71%
기후변화에 아시아 태풍 발생률 2배 올라, 화석연료 채굴자들에 책임 묻는 목소리 커져
SK 최태원 30년 뚝심 투자 통했다, '제2의 반도체'로 바이오 사업 급부상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로 하락, 정당지지 민주 40% 국힘 24%
하나은행장 이호성 '깜짝인사' 실적에 방점, 영업력 강화로 밸류업 뒷받침한다
[여론조사꽃] 국민 80.5% "윤석열 탄핵 필요", 대구·경북과 70대 찬성 우세
매각 절차 늦어지는 티몬·위메프, '회생 열쇠' 인수합병 성사 가능성 물음표
[13일 오!정말] 이재명 "내일은 국민승리의 날", 조국 "내 역할은 여기까지"
우리금융 임종룡이 되살린 부문장 다시 없앤다, 정진완표 쇄신 '효율'에 방점
미국매체 "현대차 조지아주 공장 건설노동자 '다치면 해고' 위협 받았다 주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