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리온 주가 초반 5%대 올라, 양호한 실적전망에 매수세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3-17 11:29: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리온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오리온이 양호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리온 주가 초반 5%대 올라, 양호한 실적전망에 매수세
▲ 오리온 로고.

17일 오전 11시7분 기준 오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5.47%(5500원) 높아진 10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온은 2월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397억 원, 영업이익 194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9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1.5%, 영업이익은 440% 늘어난 수치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 매출이 53.2%, 베트남은 67.2%, 러시아는 39.2%, 국내는 9.9% 각각 증가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춘절 효과 등을 고려하더라도 오리온의 2월 실적은 매우 양호했다”며 “중국 법인의 가동률 상승과 베트남의 고성장 등으로 3~4월에도 양호한 실적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HK이노엔 3분기에도 제약은 좋았다, H&B 사업은 힘들었다"
TSMC 실적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역대 최고가' 행렬, 2나노 수요 전망 낙관적
민주당·조국혁신당 '김은혜 중국인 3법' 비판, 김병주 "혐오 선동" 서왕진 "악법"
정의선 회장 체제 5년 만에 위상 확 달라진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미래차 기술과 지배구..
[알림] 2025 비즈니스포스트 금융포럼(in 하노이)에 초대합니다
한진 조현민 첫 사내이사 3년 '선방' 평가, 해외 물류 사업 확대로 그룹 내 입지 더..
세계 빅테크 AI 투자 올해 600조에서 내년 740조,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혜 예상
여야 기재위 국감서 관세협상·확장재정 공방, 구윤철 "국익 중심 협상 중"
보험사 CEO들 국정감사 소환 긴장, 소비자보호 기조에 정책·감독당국 압박 커져
국회 17개 상임위 일제히 국감 돌입, 민주당 '내란 종식' vs 국힘 '이재명 실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