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금융  금융

신한카드, 전국 콜센터의 사회적 거리두기 위한 공사 진행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3-17 10:23: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콜센터의 밀집근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공사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전국 콜센터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근무환경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카드, 전국 콜센터의 사회적 거리두기 위한 공사 진행
▲ 신한카드 기업로고.

콜센터 상담사들 사이 적당한 간격을 확보할 수 있도록 좌석 거리를 띄우고 칸막이를 높이는 증설공사를 시작하는 것이다.

신한카드는 손 세정제와 체온 측정기를 콜센터 사무실에 비치하고 방역도 매일 실시하기로 했다.

이미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한 대구 콜센터는 3월 말까지 폐쇄된다.

콜센터 상담사의 업무 특성상 대화를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면서도 비말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아크릴 재질의 투명 마스크도 지급된다.

신한카드는 본사에서 일하는 핵심 부서 직원도 분산근무와 재택근무 등 방식을 통해 업무에 차질을 줄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더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인기기사

미국 전기차 관세 인상에 중국 무역보복 리스크 재등장, 희토류 공급망 불안 김용원 기자
TSMC 파운드리 기술 전략 경쟁사와 차별화, 삼성전자 인텔에 추격 기회 되나 김용원 기자
LG엔솔-GM ‘볼트’ 전기차 리콜 원고측과 합의, 1인당 최대 1400달러 보상 이근호 기자
HLB 리보세라닙 미 FDA 품목허가 불발, 진양곤 "간암신약 관련 문제는 아냐" 장은파 기자
'하이브리드차 사볼까', 국내 연비 '톱10' HEV 가격과 한 달 연료비 따져보니 허원석 기자
진양곤 HLB 간암 신약 여전한 자신감, "FDA 보완 요청은 해결 가능한 문제" 장은파 기자
SK에코플랜트 1분기 매출 2조로 40% 증가, 영업이익 566억으로 18% 늘어 김홍준 기자
GS건설 자이 리뉴얼로 여의도·압구정 노리나, 허윤홍 수주 경쟁력 확보 고심 장상유 기자
[분양진단] 포스코이앤씨 올해 분양목표 달성 속도, 전주 에코시티 더샵 4차 흥행 기대 장상유 기자
김정수가 만든 ‘불닭볶음면’ 파죽지세, 삼양식품 성장 놀라기는 아직 이르다 남희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