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녹십자랩셀과 셀리버리 주가는 급락했다. 파미셀 주가는 급등했다.
16일 녹십자랩셀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4.16%(4700원) 급락한 2만8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에 주가가 급등해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녹십자랩셀은 13일 관계사인 녹십자셀이 개발하고 있는 면역항암제 ‘카티 치료제’가 췌장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돼 주가가 20.95% 급등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펩트론은 6.67%(800원) 하락한 1만1200원, 현대바이오는 5.93%(540원) 내린 8560원, 셀리드는 1.32%(200원) 떨어진 1만5천 원에 장을 끝냈다.
CMG제약은 4.71%(150원) 낮아진 3035원, 녹십자셀은 6.85%(2850원) 하락한 3만8750원, 필룩스는 1.09%(45원) 내린 4080원, 파멥신은 3.89%(850원) 떨어진 21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라젠과 앱클론은 각각 직전 거래일과 같은 9550원, 2만6450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제넥신은 6.20%(2850원) 급등한 4만8800원, 코미팜은 5.76%(1천 원) 오른 1만8350원, 유틸렉스는 5.64%(2700원) 상승한 5만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치엘비는 3.29%(2700원) 높아진 8만4700원, 오스코텍은 2.17%(400원) 오른 1만88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다.
안트로젠은 6.27%(1700원) 급락한 2만5400원, 바이오솔루션은 5.56%(1천 원) 내린 1만7천 원, 프로스테믹스는 5.96%(180원) 떨어진 2840원에 장을 마쳤다.
메디포스트는 6.25%(1400원) 하락한 2만1천 원, 강스템바이오텍은 4.73%(290원) 낮아진 5840원, 테고사이언스는 4.00%(500원) 내린 1만2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차바이오텍은 4.04%(450원) 떨어진 1만700원, 네이처셀은 2.25%(150원) 하락한 6520원에 장을 끝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직전 거래일과 같은 1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파미셀은 8.48%(730원) 급등한 93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휴젤은 5.70%(1만9100원) 하락한 31만6천 원, 메디톡스는 0.53%(1100원) 떨어진 20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도 대부분 내렸다.
셀리버리는 11.92%(6900원) 급락한 5만1천 원, 티움바이오는 11.11%(1050원) 하락한 8400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7.26%(2350원) 떨어진 3만 원에 장을 마쳤다.
젬백스앤카엘은 8.45%(2100원) 낮아진 2만2750원, 알테오젠은 3.59%(2500원) 내린 6만7100원, SK바이오랜드는 4.74%(950원) 하락한 1만9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레고켐바이오는 4.83%(1850원) 떨어진 3만6450원, 메지온은 3.17%(3700원) 낮아진 11만2900원, 압타바이오는 7.085(1150원) 내린 1만5100원에 장을 끝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63%(500원) 하락한 1만8500원, 텔콘RF제약은 2.25%(85원) 떨어진 3695원, 헬릭스미스는 2.27%(1400원) 낮아진 6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비엘바이오는 5.82%(850원) 내린 1만3750원, 올릭스는 3.23%(800원) 하락한 2만4천 원, 인트론바이오는 3.38%(340원) 떨어진 97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스코비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217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2.20%(400원) 오른 1만8600원, 엔지켐생명과학은 1.60%(750원) 높아진 4만77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