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76명 증가, 대구경북 45명 수도권 22명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3-15 12:04: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6명 증가했다.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 영향으로 수도권에서 22명이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모두 8162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76명 증가, 대구경북 45명 수도권 22명
▲ 3일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들어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76명 증가했다.

하룻동안 확인된 신규 확진자 수는 23일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 76명 가운데 45명은 대구·경북(대구 41명, 경북 4명)에서 나왔다. 

수도권에서는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의 영향을 받아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9명, 경기 11명, 인천 2명이다.

그 밖의 지역에서 신규 확진자는 부산 3명, 광주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충북 3명 등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75명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이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20명이 늘어 모두 834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통계를 한차례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넷마블 첫 타석 안타, 연간 추정치 상향"
한수원 황주호 "체코 원전 계약 차질 없어, 향후 유럽 수출은 SMR 중심 추진"
하나증권 "CJENM 미디어플랫폼·영화·드라마 등 뭐 하나 건질 게 없다"
씨에스윈드 불안한 풍력시장 속 '깜짝 실적', 방성훈 미국 보조금 변수는 여전히 부담
삼성전기 1분기 호실적에도 '불안', 트럼프 관세에 하반기 MLCC 전망 '흐림'
다시 불붙는 비트코인 랠리,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ETF 유입에 되살아나는 트럼프 기대감
'코스피 5천 가능하다' 이재명, 상법개정은 '필수'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검토'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텐트폴 드라마 부진, 한한령 완화 기대"
하나증권 "하나투어 실적 부진 이어져, 중국만 고성장하는 중"
CJCGV 국내 부진·경쟁사 합병까지 '악재 길', 정종민·방준식 사활 시험대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