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 4년반 만에 감소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9-03 20:2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나라 국민소득이 4년 반 만에 줄어들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1분기 대비 0.1% 감소했다.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 4년반 만에 감소  
▲ 김영태 한국은행 국민계정부장이 3일 서울 중구 명동 한국은행에서 2015년 2/4분기 국민소득(잠정) 설명회를 하고 있다.
실질 국민총소득은 우리나라 국민이 국내와 국외에서 번 소득의 실질구매력을 나타낸다.

실질 국민총소득이 줄어든 것은 2010년 4분기(-1.9%) 이후 4년반 만에 처음이다.

실질 국민총소득이 줄어든 것은 국외 순수취 요소소득이 1분기 대비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국외 순수취 요소소득은 우리 국민이 외국에서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를 제공한 대가로 받은 소득에서 외국인이 국내 생산 활동에 참여해 번 소득을 뺀 것이다.

2분기 국외 순수취 요소소득은 1조3천억 원으로 1분기(5조6천억 원)보다 크게 줄었다.

김영태 한국은행 국민계정부장은 “우리 기업이 외국에서 배당을 받은 시기가 유동적이었다”며 “올해의 경우 주로 1분기에 배당을 수령하면서 2분기 국외 순수취 요소소득이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3%로 집계됐다.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분기(0.1%) 이후 6년여 만에 최저치다.

실질 국내총생산은 다섯 분기 연속 0%대 성장률을 이어갔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한국투자 "HMM 주식 중립의견 유지, 공급과잉과 불필요한 정부개입 가능성 남아"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도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