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가 롯데호텔에서 롯데호텔 포인트를 최대 1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객실 패키지를 내놨다.
호텔롯데는 4월30일까지 서울과 제주 울산 등의 롯데호텔에서 롯데호텔 리워즈(LH) 포인트를 최대 1만 포인트 받을 수 있는 ‘스테이 앤 모어’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 호텔롯데가 4월30일까지 서울과 제주 울산 등의 롯데호텔에서 롯데호텔 리워즈(LH) 포인트를 최대 1만 포인트 받을 수 있는 ‘스테이 앤 모어’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LH포인트는 롯데호텔앤리조트의 객실과 레스토랑은 물론 롯데면세점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그니엘서울 호텔에서는 1만 포인트(약 100달러)를 받을 수 있는 ‘룸 앤 블랙퍼스트’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시그니엘서울 호텔 객실 1박 권과 조식 2인,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에서는 5천 포인트(약 50달러) 적립을 포함해 객실 1박 숙박권과 라세느 조식2인으로 구성된 ‘슈퍼 리워즈’ 패키지를 내놨다.
롯데호텔울산에서는 객실 1박, 조식 2인, 클럽라운지 2인이 포함된 '핫 세일 프로모션' 패키지를, 롯데호텔부산에서는 객실 1박과 조식 3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봄' 패키지를 판매한다.
롯데호텔제주에서는 '스테이 인 룸 시즌 2' 패키지를 준비했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숙박권과 조식 2인, 웰컴 드링크 2잔(박당)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집콕’ 생활에 지친 고객들을 위한 패키지를 내놨다”며 “롯데호텔 포인트 뿐 아니라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건강음료 등을 통해 편안한 휴식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