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의류관리기 트롬스타일러 2월 판매량 전년보다 30% 늘어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3-12 11: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의류관리기 판매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LG 트롬스타일러’의 2020년 2월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늘었다”며 “특히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50%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LG전자 의류관리기 트롬스타일러 2월 판매량 전년보다 30% 늘어
▲ LG전자 모델이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블랙에디션 대용량 제품(오른쪽)과 ‘블랙에디션 슬림’(왼쪽) 등 ‘트롬스타일러 블랙에디션’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

LG전자에 따르면 2011년 의류관리기 사업을 시작한 뒤 스타일러의 월 판매량은 2월 최대치를 보였다.
 
트롬스타일러는 증기(스팀)로 의류를 관리하는 ‘트루스팀’ 기술이 적용돼 살균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털어 미세먼지를 없애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바지 주름 관리기도 있어 바지를 꾹 누르는 방식으로 바른 주름을 유지할 수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차별적 기술을 바탕으로 트롬스타일러가 제공하는 신개념 의류관리 문화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인기기사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9부 능선 넘어, 윤세영 마곡·구미 사업장 실타래 풀기 전력 류수재 기자
한미약품 1분기 실적 순항 반가워, '쩐의 압박' 임종윤 어깨 한결 가벼워졌다 장은파 기자
유진투자 "두산퓨얼셀 수소 관련주로 성장, 세계 수소 생산 인프라 투자 시작"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