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프 주가 초반 상한가, 제주컨트리클럽 매각으로 재무개선 기대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3-12 10:4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프 주가가 장중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2거래일 연속 급등이다.

한프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컨트리클럽(CC) 매각 가능성이 커져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프 주가 초반 상한가, 제주컨트리클럽 매각으로 재무개선 기대
▲ 한프 로고.

12일 오전 10시20분 기준 한프 주가는 전날보다 29.96%(145원) 상승한 629원에 거래돼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한프는 9일 회생절차개시 신청취하서를 접수해 10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신청취하 결정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앞서 한프는 2월24일 대전지방법원에 회생개시절차를 신청한 바 있다.

한프는 4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제주컨트리클럽을 회원제 골프장에서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하는 인가를 받아 앞으로 매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 회생절차개시 신청을 취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1일부터 한프의 주권 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