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삼성전자 대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 5명 나와, 더 늘 가능성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3-11 11:53: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구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콜센터가 폐쇄됐지만 다른 직원들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확진자가 더 늘어났다.
 
삼성전자 대구 콜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 5명 나와, 더 늘 가능성
▲ 대구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한 삼성전자서비스 남대구센터.

1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구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에서 모두 5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2월28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1일, 4일, 8일, 10일 각각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다.

대구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에는 25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콜센터를 폐쇄하고 전체 직원을 자가격리한 뒤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결과에 따라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음성판정을 받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13일부터 콜센터를 다시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콜센터는 확진자가 집단발생한 신천지 대구교회와 1㎞가량 떨어져 있다. 보건당국은 콜센터 확진자들과 신천지 대구교회의 연관성이 있는지 역학조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그룹 'CES 2026'서 AI 로봇 등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 공개, 휴머노이드 ..
민주당, 김범석의 국회 쿠팡 청문회 불출석에 "국정조사도 추진"
국토부, 29일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6천 호 사업자 공모
이재명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에 이혜훈 발탁, 국힘 계열 정당 3선 의원 출신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9년 만에 개정 추진, 이행 점검 공시도 강화
이재명 29일부터 청와대로 출근, 0시부터 봉황기 게양
삼성전자, CES에서 2026년형 새 음향 기기 6종 공개하기로
기후에너지환경부 '해상풍력발전추진단' 조기 출범, 보급 및 기반확충 속도
비트코인 1억2800만 원대 상승, 가상화폐 받고 군사기밀 유출 시도 거래소 대표 실형..
한국 기업 내년 CES에서도 최다 혁신상 '예약', 최고상 중 절반 석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