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서울중앙지검, '옥중서신' 박근혜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 들어가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03-10 19:08: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옥중서신과 관련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사건의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은 박 전 대통령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양동훈)에 배당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옥중서신' 박근혜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 들어가
▲ 박근혜 전 대통령.

이에 앞서 정의당은 박 전 대통령이 선거권을 잃었는데도 편지를 통해 선거에 개입하려는 의도를 보였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공직선거법상 징역 1년형 이상이 선고된 사람은 선거권이 없다. 선거권이 없는 사람은 선거운동도 금지된다. 

박 전 대통령은 4일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공개한 친필편지를 통해 “더욱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의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여러분이 모두 하나로 힘을 합쳐줄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SSG닷컴 '차은우 부캐 매직' 끈이라도, 최훈학 갈 길이 멀지만 한 걸음 내딛다
[이주의 ETF] 키움투자자산운용 'KIWOOM 글로벌투자모빌리티' 8%대 올라 상승률..
LG엔솔 주축 LG컨소시엄, 인도네시아 정부와 11조 규모 배터리 프로젝트 철회
3강 도약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의존 높고 후속작 매출 저조 '숙제'
한화에어로 한화에너지 등 대상 유상증자 결의, 발행가 주당 75만7천 원 '총 1조3천..
중소기업 대출 조이는 4대 시중은행, 미국 상호관세 우려에 건전성관리 강화
삼성전자·기아 인도 세금 추징에 불복 전망, "무리한 세수 확보"
엑스알피 가격 저항선 돌파 뒤 급등 가능성 제기, 비트코인 1억2242만 원대
엔비디아 반도체 규제 강화는 트럼프 '자충수' 평가, 중국의 기술 추격 앞당겨
고려아연 '전기차 캐즘'에 울산 통합 니켈제련소 양산 1년 늦추기로, "공정 보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