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코로나19 대응해 대리점에 10억 금품 지원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3-09 11:20: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리점을 지원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리점에 10억 원 규모로 코로나19 예방물품(손세정제 및 소독용품), 대응지원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코로나19 대응해 대리점에 10억 금품 지원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사장.

지원대상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리점을 비롯해 티스테이션, 더타이어샵, 트럭 및 버스타이어 전문매장 TBX 등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상공인들이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리점주들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이 밖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재택근무, 출퇴근 시차제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신한투자 "한미약품 MASH 신약 글로벌2상 결과 연내 공개, 주가 재평가 기대" 
한화투자 "삼양식품 자사주 처분 결정, 추가 공장 투자 가능성 염두에 둔 듯"
[CINE 레시피] '억만장자들의 벙커' '테이크 쉘터', 지구 종말을 대비해 피난처를..
코오롱그룹 후계자 이규호 중심 새 판 짜기 중,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맡아 체질 개선 중
코오롱그룹 계열사 실적 부진 위험하다, 후계자 이규호 곳곳에 메스 들이대 통합 매각 상폐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타이어코드 다 불안, 영입 인사 허성 외부 수혈로 돌파구 찾아
[채널Who] 코오롱인더스트리 외부 인재 속속 영입, 허성 아라미드·타이어코드 위기에 ..
K-스틸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탈탄소 '녹색철강기술' 지원 의무화 규정
삼양식품 중국 자싱 생산라인 증설 결정, 58억 더 투자해 6개에서 8개로
하이트진로 5년 만에 매출 역성장, 김인규 해외에서 성장 동력 찾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