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국전력 주가 초반 급등, 국제유가 하락으로 실적개선 기대 높아져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3-09 10:18: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공사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비용이 절감되고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한국전력 주가 초반 급등, 국제유가 하락으로 실적개선 기대 높아져
▲ 한국전력 로고.

9일 오전 10시5분 기준 한국전력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9.48%(2천 원) 오른 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 등 해외언론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은 6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원유시장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하루 평균 150만 배럴을 추가로 감산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0.1%(4.62달러) 떨어진 41.28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는 2016년 8월 이후 최저치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5월물도 전날보다 배럴당 9.4% 하락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MBK 김병주 국감서 "홈플러스 매각 성사만이 살 길" "도와달라", 여당 "그동안 뭐..
국회 과방위 국감 여야 '욕설 문자 공방'으로 파행, 김우영·박정훈 충돌로 수차례 정회
국정자원 장애 시스템 10개 추가 복구, 전체 복구율 41.9%
배민 김범석, 국감서 음식값 낮추는 최혜대우 요구 증거 제시에 "실수" 해명
신한투자 "CJ제일제당 3분기 실적 식품 선방 비식품 부진, 포트폴리오 정비 긍정적"
BNK투자 "SAMG엔터 캐릭터 IP 확장성 돋보여, 지속적 외형성장 기대"
코스피 한때 최고치 경신 뒤 356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431원 상승
농심 올해 미국서 실적 역성장 '더딘 걸음', 신동원 2030년 미국 매출 2조 목표 ..
하나금융 비은행 전열 정비, 함영주 계열사 '자생력' '시너지' 기조 다잡는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특정 노조 지원 의혹 불거져, 사측 "진위 확인 안 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