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주말특근을 한 달 만에 재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3-06 10:4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주말특근을 재개한다.

6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2월8일부터 중단됐던 주말특근이 7일부터 한시적으로 재개된다.
 
현대차,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주말특근을 한 달 만에 재개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연합뉴스>

최근 노사가 특근 관련 협의를 했고 이런 방침이 정해졌다.

현대차는 애초 매주 토요일 특근을 통해 생산량을 맞춰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중국에서 납품받는 자동차의 핵심부품 와이어링하니스를 공급받지 못하면서 2월4일부터 일부 공장 휴업에 들어갔고 2월8일부터 특근도 중단했다.

현대차는 2월23일부터 공장 가동을 정상화했지만 여전히 일부 부품 확보에 문제를 겪어 특근을 실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와이어링하니스 확보가 원활해졌다고 보고 특근 재개를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임기 1년 얼마나 이어갈까, 김남구 '한 번 믿으면' 파격적 ..
[채널Who] 보령 제약사 넘어서 우주 헬스케어 기업 될 수 있을까, 김정균 미래 전략..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