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무디스, 한국 증권사 7곳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한 단계 낮춰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3-05 16:25: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 주요 증권사들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놓았다.

무디스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증권사 7곳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한 단계 낮춘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Aa2로 유지했다.
 
무디스, 한국 증권사 7곳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한 단계 낮춰
▲ 신용평가사 무디스 기업로고.

미래에셋대우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와 IBK투자증권이 대상이다.

무디스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한국 경제성장이 둔화하고 있다는 점을 신용등급 전망 하향의 근본적 이유로 꼽았다.

한국 경제성장률은 2020년 1.9%, 2021년 2.6%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무디스는 "전통적 증권 위탁매매(브로커리지)사업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며 수수료율도 하락하고 있다"며 "증권사들이 새로운 사업 영역에 뛰어들어야만 하는 이유가 생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증권사들이 자금 유동성 확보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도 신용등급에 부정적으로 꼽힌다.

무디스는 한국 증권사들의 외화 조달경로가 제한적이고 안정적 자금조달원도 충분하지 않아 당분간 어려움이 지속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한화투자 "한섬 목표주가 상향, 소비심리 회복에 실적 개선 지속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