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델타항공, 한진칼 지분 2.98% 더 사들여 지분율 13.98%로 높아져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3-05 16:14: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델타항공이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지분을 추가로 매입했다.

델타항공은 최근 한진칼 주식 176만1074주(지분율 2.98%)를 장내매수로 더 사들여 지분율이 11%에서 13.98%로 높아졋다고 5일 공시했다.
 
델타항공, 한진칼 지분 2.98% 더 사들여 지분율 13.98%로 높아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오른쪽)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델타항공은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우호세력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2월24일에도 지분 1%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공시하면서 한진칼 주식을 꾸준히 매입하고 있다.

항공업계에서는 델타항공의 지분매입을 두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및 반도그룹 주주연합에 맞서 조원태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조원태 회장은 조현아 전 부사장을 제외한 총수일가 지분 22.45%와 델타항공의 지분 13.98%, 카카오 지분 2% 등을 포함해 모두 38.43%의 우호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주주연합은 조현아 전 부사장 지분 6.49%와 KCGI 지분 17.84%, 반도그룹 지분 13.3%를 더해 37.63%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2019년 말 주주명부 폐쇄 이후 사들인 지분은 3월2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이에 따라 3월 주주총회에서 행사할 수 있는 의결권 있는 지분을 살펴보면 조원태 회장 측이 33.45%을 들고 있고 주주연합이 31.98%를 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중국 경제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 삼성 현지 매장 찾고 경제협력 논의
고용노동부 '쿠팡 태스크포스' 구성, 산업재해 은폐 및 불법파견 의혹 수사
중국 정부 일본에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
LG디스플레이, 소니혼다 SUV에 'P2P 디스플레이' 독점 공급
[6일 오!정말] 민주당 황희 "삼성 매출 오르면 초과 이익 환수해야 하는가"
코스피 사상 첫 4500 돌파, '반도체 강세'에 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금융시장 대전환 강조한 양종희 진옥동, KB 신한 'AI' 리딩 경쟁 불꽃 튄다
KDB생명 대표로 김병철 수석부사장 내정, 보험 영업 전문가
엔비디아 AI반도체 '루빈' 시리즈서 HBM4 역할 강조, "블랙웰보다 메모리 대역폭 ..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용두동 재개발정비사업 도급계약 체결, 3912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