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롯데케미칼 주가 초반 약세, 대산공산 폭발사고로 생산차질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3-04 09:40: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케미칼 주가가 장 초반 내리고 있다.

대산공장 폭발사고로 생산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 주가 초반 약세, 대산공산 폭발사고로 생산차질
▲ 롯데케미칼 로고.

롯데케미칼 주가는 4일 오전 9시33분 기준으로 전날보다 1.6%(3천 원) 떨어진 18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4일 오전 2시59분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공장에서 큰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나프타 분해 센터(NCC, Naphtha Cracking Center)에서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원유에서 뽑아내는 나프타는 화학제품을 만드는 원료다. 나프타를 열분해하면 에틸렌, 프로필렌, 열분해 가솔린 등을 생산할 수 있다.

롯데케미칼은 이날 대산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자세한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생산 공급 차질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피해금액이 확인되면 다시 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울산화력 매몰 현장에 구조인력 투입 일시중단, 4·6호기 해체 작업 본격화
검찰총장 대행 노만석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서울중앙지검장과 협의 뒤 숙고 끝에 내..
NH농협은행 농어촌공사와 '농지 데이터 공유' 협약, "농지 플랫폼 하나로"
'의류·잡화 기부하면 포인트 지급', 현대백화점 '365 리사이클 캠페인' 진행
자동차업체 신용등급 줄하락에도 현대차·토요타는 '유지', 전망도 '안정적'
하나은행, 인도네시아ᐧ홍콩서 '해외로 찾아가는 패밀리오피스 세미나' 개최
금감원 업권별 소비자보호 방안 만드는 중, 조직개편안 11월에 마무리
LG유플러스 우수 파트너사와 성장 비전 공유,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
민주당 김병기 "대장동·대북송금 검찰 수사 관련 청문회 국정조사 상설특검 적극 검토"
카카오뱅크 MSCI ESG평가서 최고등급  'AAA' 획득,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