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4일 오후부터 찬 바람 불어 기온 영하권, 6일까지 꽃샘추위 이어져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20-03-04 07:58: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요일인 4일 낮 기온은 평년보다 쌀쌀하고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불어 추워지겠다.

기상청은 4일 “서울은 대체로 흐리겠지만 중부와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낮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4일 오후부터 찬 바람 불어 기온 영하권, 6일까지 꽃샘추위 이어져
▲ 수요일인 4일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연합뉴스>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강원영서 지역은 오후 6시까지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도 정오부터 밤늦게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전북동부내륙 지역에는 오후 6시부터 늦은 밤까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5㎝, 경기동부·강원영서·충북북부·충남서해안·전라서해안·전북동부내륙·서해5도·제주도산지 1㎝ 안팎이다.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불어 추워지겠다. 낮 기온은 3∼12도로 평년(7∼12도)보다 쌀쌀하겠다.

목요일인 5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3도까지 떨어지겠다.

금요일인 6일까지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겠고 주말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나 눈이 오겠다. 

기상청은 "5일과 6일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영서·충남은 낮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다.

해안과 강원 산지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그 밖의 내륙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도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르노코리아, 19일까지 전국 직영사업소 7곳서 차량 무상 점검 제공
내란 특검, '계엄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와 '내란선동 혐의' 황교안 불구속 기소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성과 보고, "국가 정상화 및 국정 쇄신" 자평
CJ대한통운 디즈니코리아와 협업, 택배박스 양면에 영화 아바타 광고
업비트 해킹으로 54분 만에 코인 1천억 개 털려, 피해사실 늑장신고 의혹도
우리은행, '사랑의 온기나눔' 동참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난방유 전달
하나은행 2025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 열어, 이호성 "전문성 강화 지원"
SK하이닉스, 업계 최고 권위 세계반도체연맹 어워즈 2개 부문 수상
이재명, 새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전 국가경찰위원장 지명
KB국민은행, 초록우산에 저소득 가정 환아 지원 기부금 1억 전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