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국씨티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특별 금융지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3-02 16:45: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씨티은행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방역용품도 기증한다.

씨티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특별 금융지원
▲ 한국씨티은행 로고.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고객은 대출금 상환기간을 연장하거나 최고 6개월까지 분할상환금 유예 및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업체당 최고 5억 원의 추가 대출 및 연 1%포인트 이내의 금리 감면도 제공된다.

수출입을 하는 중소기업은 씨티은행에서 수출입거래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씨티은행은 소외계층의 코로나19 예방을 돕기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도 기부한다.

기부물품은 중복장애인 생활시설과 노인 복지시설 등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이 모인 복지시설에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씨티은행은 대구와 경상북도지역 의료인을 위한 피로회복 물품도 지원하기로 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테슬라 중국에서 12월 첫째 주 판매 호조, 연말 할인정책 효과
계엄 이후 외국인 수급 보니, 호실적 '방산주' 웃고 밸류업 '금융주' 울고
이선정 CJ올리브영 해외시장 확대에 온·오프 연계전략 집중, 정세 외풍 야속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