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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기능식품 매출 늘어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2-28 10: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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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력제품 ‘헤모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손효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면역력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콜마비앤에이치의 주력제품인 헤모힘의 주요 효과가 면역력 강화인 만큼 최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파악했다.
 
콜마비앤에이치,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기능식품 매출 늘어
▲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사장.

헤모힘은 당귀 추출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으로 콜마비앤에이치 매출의 절반을 책임지는 건강기능식품 매출에서 약 35%를 차지하는 핵심상품이다.

헤모힘의 면역기능 개선효능 부분에서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승인을 받았다.

헤모힘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헤모힘은 과거 메르스 사태가 발생했던 2015년에도 매출이 2014년보다 80% 증가하는 등 수혜를 입었다. 메르스 사태가 진정된 뒤 다시 매출은 제자리를 찾아 일회성효과에 그쳤지만 최근의 양상은 메르스 때와 다른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인식이 빠르게 보편화되고 있고 헤모힘뿐만 아니라 비타민C 등 면역력 강화 제품의 전반적 수요 증가가 나타나고 있어 긍정적 효과가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손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는 중장기적으로도 고객사를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중국사업이 가시화된다면 해외부문에서의 성장성이 점차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038억 원, 영업이익 8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4.8%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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