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다음주 국내증시, 코로나19 확산 살피며 코스피 2000선 지지 시험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2-28 10:2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다음주(3월2일~3월6일) 코스피지수는 2천 포인트선 하방지지를 시험하며 중립 이하의 주가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사태의 파장이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으로 번지면서 경기와 투자심리에 모두 최악 수준의 악재가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다음주 국내증시, 코로나19 확산 살피며 코스피 2000선 지지 시험
▲ 다음주(3월2일~3월6일) 코스피지수는 2천 포인트선 하방지지를 시험하며 중립 이하의 주가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당초 중국발 대외 리스크에 그쳤던 코로나19 파장이 대구경북 집단 발병으로 한국 내부 및 글로벌 금융시장 쇼크 변수로 바뀌었다"고 분석했다.

한국 내수경기가 더욱 침체할 가능성이 커졌고 투자자의 공포감도 확산되며 경기와 투자심리가 모두 최악의 침체를 보이는 악순환 구도가 만들어지고 있다.

김 연구원은 외국인 주식 매도와 코스피지수 하락의 직간접적 이유가 모두 코로나19 사태 확산에 있다고 바라봤다.

최근 연이어 신고가 행진을 보이던 미국 증시가 급락세로 전환한 점도 코로나19 사태 악영향이 세계로 확산될 가능성에 힘을 싣는다.

김 연구원은 코로나19 파장이 국내외 경제환경에 예측하기 어려운 정도의 상황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이상 코스피지수가 2050선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바라봤다.

따라서 현재 코스피지수 수준에서 주식 매도 전략으로 대응하는 것은 실익이 없다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현재는 주식 저점매수와 보유가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소형보다 대형주, 가치주보다 성장주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바라봤다.

다만 2월 중국 제조업지표와 미국 제조업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3월 초부터 투자심리가 다시 얼어붙을 가능성은 경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