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그룹,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롯데지주 등 재택근무 확대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02-27 16:4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지주를 포함해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롯데지주는 27일부터 3월18일까지 3주 동안 임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롯데그룹,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롯데지주 등 재택근무 확대
▲ 롯데지주 로고.

롯데지주는 팀별로 직원을 3개조로 나눠 일주일씩 한 조가 재택근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개조가 출근을 하면 1개조는 재택근무를 하는 식이다.

롯데면세점도 임직원 감염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면세업계에서 처음으로 재택근무를 한다.

롯데면세점은 28일부터 3월6일까지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 인력을 제외한 본사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보건당국의 지침과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맞춰 유기적으로 대응 조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도 28일부터 3월6일까지 TV홈쇼핑 방송에 필요한 인력을 제외하고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롯데케미칼과 롯데쇼핑 등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도 팀별 인원을 파악해 재택근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