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GS그룹 코로나19 성금 10억 내놔, 허태수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2-27 15:5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S그룹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 원을 내놓았다.

GS그룹 지주사 GS는 27일 그룹 차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GS그룹 코로나19 성금 10억 내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72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태수</a>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
허태수 GS그룹 회장.

GS그룹은 이번 성금 기부에 앞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GS리테일과 GS홈쇼핑 등 그룹 계열사들이 1억 원 상당의 구호물품과 마스크 30만 장을 기부하는 등 지원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국민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피해자들에게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앞으로도 GS는 재난 취약계층과 경제활동 위축으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