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그룹 코로나19 성금 10억 내놔, 정용진 "조기 극복에 최선"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2-27 15:40: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세계그룹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억원을 지원한다.

신세계그룹은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탁하며 대구경북 의료 인력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우선적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 코로나19 성금 10억 내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용진</a> "조기 극복에 최선"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부터 재해구호 활동을 해온 순수 민간구호 단체다. 

신세계그룹은 2016년 서문시장 화재 및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때도 이 협회를 통해 피해지역을 지원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 인력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앞으로 코로나19 피해를 빠르게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은 24일 이마트를 통해 마스크 10만 장을 대구광역시 사회재난과에 기부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 개선'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