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동아에스티, 코로나19 확진자 일한 연구소와 인재개발원 문닫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2-27 15:04: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아에스티 연구소와 인재개발원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다.

동아에스티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동아에스티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파견업체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동아에스티, 코로나19 확진자 일한 연구소와 인재개발원 문닫아
▲ 엄대식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회장.

이 직원은 22일부터 23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을 방문했는데 그 기간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아에스티는 25일 안동 보건소로부터 접촉 사실을 통보받은 이 직원을 즉각 자가격리조치했다. 

이 직원은 용인 기흥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해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확진자가 나온 동아에스티 연구소와 근처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을 폐쇄하고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 직원과 접촉한 대상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인원은 검사를 대기하고 있다”며 “앞으로 조치사항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