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건설 발주 확대의 수혜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2-27 14:04: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국내 공공건설 발주 확대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7일 “3기 신도시 관련 주택사업,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와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토목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빠르면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발주될 것”이라며 “2020년이 건설 수주 보릿고개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건설 발주 확대의 수혜
▲ 박동욱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근 20조5천억 원 규모의 2020년 공공공사 발주계획을 발표했다.

2019년 실적보다 2배(99%)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발주물량은 올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성 연구원은 “이번 발주계획은 앞으로 몇 년 동안 지속해서 늘어날 발주 사이클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해 철도사업을 담당하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사업비는 2022년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이미 중장기 계획에 반영돼 있다”고 파악했다.

남양주, 하남 등 3기 신도시 물량과 함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남부내륙고속철도 등 정부 공약에 따른 광역철도, 고속철도 프로젝트들이 2021년과 2022년 발주될 프로젝트로 파악됐다.

성 연구원은 “공공 프로젝트 특성상 특정업체의 독식이 아닌 건설업계의 고른 수혜가 예상된다”면서도 대형건설사 가운데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주택과 토목 모두 강점을 지닌 대형건설사로 평가돼 공공건설 물량이 확대되면 수혜를 입을 수 있다.

중소형주 가운데서는 도화엔지니어링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설계 업계 1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강한 수주 증가세가 예상된다는 점, 설계를 담당하는 만큼 발주 증가 사이클에서 가장 빨리 실적 증가가 시작될 것이라는 점 등이 투자요인으로 꼽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