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올해 반도체 출하량 1조 대 전망, "인공지능 빅데이터로 수요 늘어"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2-27 11:44: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올해 반도체 출하량 1조 대 전망, "인공지능 빅데이터로 수요 늘어"
▲ 연도별 반도체 출하량. < IC인사이츠>
올해 글로벌 반도체 출하량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발달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 조사기관 IC인사이츠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반도체 출하량은 모두 1조363억 대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출하량 9673억 대와 비교하면 7%가량 늘어난다. 

또 2018년 달성했던 1조 대 출하량을 다시 회복하게 된다.

반도체 종류에 따라서는 ‘OSD’가 수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OSD는 광전자반도체(옵토), 센서 및 제어장치(액츄에이터), 단기능반도체(디스크리트)를 말한다.

IC인사이츠는 “여러 종류의 반도체들이 2020년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반도체는 스마트폰,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다양한 컴퓨팅 시스템에 필수”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올해 반도체 출하량 1조 대 전망, "인공지능 빅데이터로 수요 늘어"
▲ 2020년 반도체 종류별 출하량 점유율 전망. < IC인사이츠 >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