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생활결제 플랫폼 ‘페이북’에 이용할 디자인을 공모한다.
BC카드는 페이북을 주제로 디지털디자인 공모전 `쇼 미 더 페이북`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 BC카드는 페이북을 주제로 디지털디자인 공모전 `쇼 미 더 페이북`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총상금 1900만 원 규모다.
모션영상, 미니웹툰, 캐릭터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4월12일까지 대학생, 전업 디자이너, 작가, 프리랜서라면 개인 또는 3명 이하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부문별로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출품작은 지원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모션영상부문은 모션그래픽, 촬영사진, 이미지 등을 활용한 순수창작물로 30초 이상 1분 이하 분량이어야 한다.
영상에는 음향이 반영돼야 한다. 수상작으로 선정돼 광고 등에 사용되면 영상에 사용된 음원을 BC카드가 구입한다.
미니웹툰 부문은 4컷 이상의 분량으로 스토리라인이 반영된 일러스트레이션, 만화 등 자유형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캐릭터는 기본 포즈를 포함한 5가지 포즈를 디자인하면 된다. 디자인 의도는 기재해야 한다.
BC카드는 전달력, 표현력, 활용성을 기준으로 3개 부문 통합대상(1팀, 500만 원), 최우수상(1팀, 300만 원), 우수상(3팀, 각 200만 원), 장려상(10팀, 각 50만 원) 등 최종 15개 팀을 선정한다.
수상 여부는 4월22일 개별 통보 및 페이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