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엔씨소프트 코로나19 막기 위해 '유급휴무', 넷마블 넥슨은 '재택근무'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2-26 18:28: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게임업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근무형태를 임시로 바꾼다.

26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27일부터 3월2일까지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유급 특별휴무를 실시한다.
 
엔씨소프트 코로나19 막기 위해 '유급휴무', 넷마블 넥슨은 '재택근무'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사장.

임신한 직원에게는 유급 특별휴가 20일을 별도로 부여한다.

휴무가 끝난 뒤에는 유연근무제 출근시간을 오전 7~10시에서 7~11시로 확대한다.

넷마블은 같은 기간 재택근무로 전환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소수 필수인력을 제외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임신한 직원과 대구 및 경북지역을 방문한 직원, 의심증상이 나타나는 직원들은 이미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넥슨과 NHN, 펄어비스, 컴투스 역시 27일부터 3월2일까지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이 밖에 카카오게임즈와 위메이드, 네오위즈, 라이엇게임즈 등도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