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주가가 대부분 하락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만 소폭 상승했다.
26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63%(200원) 낮아진 3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26일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63%(200원) 낮아진 3만1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6억 원, 개인투자자는 1억 원규모의 하나금융지주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0.51%(200원) 내린 3만9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는 107억 원 규모의 KB금융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65억 원, 개인투자자는 4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0.15%(50원) 하락한 3만4150원에 장을 끝냈다.
신한금융지주 주식은 외국인투자자가 41억 원, 기관투자자는 7억 원 규모를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4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DGB금융지주(-1.34%), BNK금융지주(-0.32%), 기업은행(-0.31%), JB금융지주(-0.59%) 등의 주가도 내렸다.
반면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0.20%(20원) 오른 9810원에 거래를 마쳐 이틀째 올랐다.
이날 우리금융지주 주식은 외국인 투자자가 7억 원, 기관투자자가 6900만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8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