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3% 넘게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약간 올랐다.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국내 판매허가를 받으면서 램시마SC의 유통을 맡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상승했다.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
26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3.79%(2500원) 높아진 6만8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35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74억 원, 개인투자자는 69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29%(500원) 상승한 17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1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08억 원, 개인투자자는 2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74%(300원) 오른 4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7억 원, 기관투자자는 3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21%(1천 원) 높아진 48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90억 원, 개인투자자는 36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51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