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전 경찰청 차장 임호선도 증평진천음성 민주당 공천 도전해 경쟁 치열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2-26 10:5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불어민주당 충북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의 공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이 26일 음성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전 경찰청 차장 임호선도 증평진천음성 민주당 공천 도전해 경쟁 치열
▲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

임 전 차장은 2월19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 공천을 신청했다.

임 전 차장은 진천 출신으로 충북고와 경찰대(2기)를 졸업했고 김대중 대통령 시절인 2002년 청와대 치안비서실 행정관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는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을 맡아 검경 수사권 조정과 경찰개혁을 진두지휘했다.

현재 충북 증평·진천·음성에서 임해종 중부3군 지역위원장, 박종국 전 언론인, 김주신 극동대학교 부종장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공천장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충북 증평·진천·음성에서 추가 공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증평·진천·음성 지역에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는 경대수 의원과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등록돼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