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오상자이엘 주가 초반 상한가, 계열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2-25 10:0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상자이엘 주가가 장 초반 크게 오르고 있다.

오상자이엘 계열사인 오상헬스케어가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을 마치고 해외시장 판매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오상자이엘 주가 초반 상한가, 계열사의 코로나19 진단키트 판매
▲ 오상자이엘 로고.

오상자이엘 주가는 25일 오전 9시58분 기준으로 전날보다 29.66%(1720원) 뛴 7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상자이엘은 24일 계열사인 오상헬스케어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150키트(1만5천 테스트 분량)를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진단 시약·장비업체 엘리테크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2월 안에 50키트(5천 테스트 분량), 3월 100키트(1만 테스트 분량)를 각각 선적해 보낸다.

오상헬스케어는 질병관리본부에 긴급사용허가 승인을 신청해 심사를 받고 있으며 유럽 인증(CE-IVD)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K-스틸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탈탄소 '녹색철강기술' 지원 의무화 규정
삼양식품 중국 자싱 생산라인 증설 결정, 58억 더 투자해 6개에서 8개로
금융위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 1호 IMA 지정, 키움증권 발행어음 승인
서학개미 열풍에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 3분기 2조7976억 달러 집계
[1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4천억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소식"
코스피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에 3920선 하락 마감, 장중 3900선 내주기도
일론 머스크 xAI 150억 달러 조달 협상 중, 기업가치 3월보다 2배 이상 뛰어
중국과 관계 악화는 일본 정부에 '기회' 분석, "야스쿠니 신사 참배 명분"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유력에도 흐르는 긴장감, '이변 발생' 3년 전과 다른 이유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5대 중점사업' 청사진 제시, "경쟁사 기술 추격 거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