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차 새 쏘렌토 하이브리드모델 사전계약 중단, 세제혜택 잘못 안 탓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가 4세대 쏘렌토 하이브리드모델의 사전계약을 하루 만에 중단했다.

친환경차 세제혜택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탓이다.
 
기아차 새 쏘렌토 하이브리드모델 사전계약 중단, 세제혜택 잘못 안 탓
▲ 기아자동차 '4세대 쏘렌토'.

기아차는 21일 쏘렌토 하이브리드모델의 사전계약을 이날 오후 4시부터 중단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모델이 정부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친환경차 세제 혜택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뒤늦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세제혜택을 받으려면 연비가 15.8㎞/ℓ를 넘어야 한다. 하지만 4세대 쏘렌토 하이브리드모델의 연비는 15.3㎞/ℓ다.

기아차는 이에 따라 쏘렌토 하이브리드모델 가격을 기존보다 높게 책정하기로 했다. 이미 계약한 고객에게는 별도 보상안을 마련해 개별적으로 연락하겠다고 밝혔다.

세제혜택은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부가세 등을 합해서 143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등록시점에 내는 취득세는 최대 90만 원이다.

쏘렌토는 20일 사전계약 첫 날에만 1만8941대가 판매됐다.

이 가운데 하이브리드모델은 1만2212대로 전체 판매차량의 64%에 이른다.

기아차는 “하이브리드모델의 계약 재개시점은 추후 공지할 것”이라며 “고객 여러분께 혼선을 끼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했다.

디젤모델의 사전계약은 변함없이 진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외교부 '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조사 착수, "관련자 전원 여권 재발급 조치"
한양증권 고객과 임직원 정보 31건 해킹으로 유출, 계좌번호와 주민번호 포함
현대차 울산공장 제네시스 생산라인 가동 재개, 노사 인력 투입량 협의 추진
KB증권 하락장에서도 이익체력 더 좋아졌다, 이홍구·강진두 종합투자계좌 사업자 향해 순항
금감원 '검사 방해' NH농협은행에 기관경고 중징계, 임직원 15명도 제재
[오늘의 주목주] 삼성SDI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AI 수익성 우려'에 5640..
민주당 '조작기소 특검법안' 처리 당론 채택, 5일 국회 본회의 상정 추진
[3일 오!정말] 민주당 김민석 "3자 비밀연합(반명·분열주의·신천지)의 증거는 없었다"
카카오페이 탄탄한 본업에 이익 증가세 지속,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다음 성장판 마련 ..
[현장] 금융감독원장 이찬진 "퇴직연금은 평생 동반자, 오래·나누어·꾸준히 투자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