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수합병 효과 힘입어 작년 영업이익 급증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2-21 16:29: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인수합병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9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2641억 원, 영업이익 1652억 원을 냈다고 21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18년보다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210% 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수합병 효과 힘입어 작년 영업이익 급증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엔진부품 생산성 향상 및 국내 방산 매출 증가, 민수사업 수익성 개선, 한화S&C 인수합병, 항공기계와 공작기계사업 인수효과 등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확대됐다”고 말했다.

사업별로 보면 항공분야는 엔진부품사업의 생산성 강화를 통해 장기공급계약(LTA)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미국 항공엔진업체 이닥 인수비용 등에도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0년에도 베트남 사업장의 생산성 개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USA(옛 이닥)와 시너지를 통해 지속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방산분야에서 자회사 한화디펜스의 방산사업은 물론 한화디펜스와 한화S&C의 합병 효과 등에 힘입어 2019년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분야에서 호주 미래형 궤도장갑차(LAND400) 프로젝트 등과 같은 해외 방산사업을 향한 선제적 투자로 글로벌 방산시장 공략에 집중해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수사업에서는 자회사 한화테크윈의 CC(폐쇄회로)TV사업이 미국 B2B(기업 사이 거래)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한화파워시스템의 고부가 제품판매 확대와 한화정밀기계의 칩마운터사업 호조로 수익성 개선을 이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약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도 결정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사회에서 신현우 대표를 2년 임기로 재선임하는 안건, 김상희 사외이사와 최강수 사외이사를 2년 임기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3월25일 주주총회 의안으로 올리는 안건도 의결했다.

김상희 사외이사는 법무부 차관 출신, 최강수 사외이사는 한국기업평가 전무 출신으로 각각 2018년 3월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