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바이러스 살균기능 환기시스템을 한남3구역 재개발에 제안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02-20 18:25: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 바이러스 살균기능 환기시스템을 한남3구역 재개발에 제안
▲ 'H클린알파 2.0' 이미지.
현대건설이 서울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장에 바이러스 살균기능을 갖춘 환기시스템 ‘H클린알파 2.0’을 처음으로 적용한다.

현대건설은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기청정과 바이러스 살균기술을 결합한 세대용 환기시스템 H클린알파 2.0 개발을 마쳤다고 밝혔다.

H클린알파 2.0은 지난해 선보인 ‘H클린현관’ ‘H아이숲’ 등을 제공하는 초미세먼지 토탈솔루션 ‘H클린알파’를 강화한 시스템이다.

H클린알파 2.0은 초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헤파필터로도 제거할 수 없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살균기능을 갖추고 있다.

현대건설은 특허출원은 물론 국내 최초로 PA인증(Pure Air, 한국오존자외선협회 인증)을 받아 H클린알파 2.0의 공기살균·정화 기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은 이 기술을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장에 최초로 제안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후 분양하는 디에이치, 힐스테이트 및 오피스텔 등에도 기본 또는 유상옵션으로 H클린알파 2.0을 제공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초미세먼지에 관한 국민적 우려에 청정라이프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미세먼지 저감과 감염병을 유발할 수 있는 미생물 증식 억제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고객의 관점에서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대선후보 적합도 이재명 37%로 1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