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정세균 "무역금융 260조 공급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 지원"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20-02-20 17:56: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무역금융 260조 공급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 지원"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에서 열린 확대 무역전략조정회의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기업인들의 경영상 어려움이 크다는 사실을 잘 안다”며 “무역금융을 지난해보다 28조 원 늘린 260조 원 규모로 공급해 기업의 다양한 애로를 최대한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정 총리가 이날 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무역금융에 260조 원을 공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20일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에서 열린 확대 무역전략조정회의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기업인들의 경영상 어려움이 크다는 사실을 잘 안다”며 “무역금융을 지난해보다 28조 원 늘린 260조 원 규모로 공급해 기업의 다양한 애로를 최대한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들에게 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정 총리는 “우리는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든 축적된 경험이 있다”며 “기업도 위축되지 말고 투자와 수출활력 제고에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들이 적극 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규제혁파에 속도를 내고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경제총리’를 자임한 제가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정부의 경제지원 정책과 관련해 “미래차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분야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새로운 수출산업 전략을 육성할 것”이라며 “해외에 나간 기업의 ‘유턴’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제와 금융, 입지 지원과 스마트공장 지원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해 정 총리는 “코로나19 확산에 내수와 수출이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비상한 각오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방안과 수출 지원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선호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국책연구기관장,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76명이 함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제기한 오픈AI와 소송 본격화, 판사 "비영리기업 유지 약속 증거 있다" 
비트코인 시세 반등 전망에 힘 실려, "상승 사이클 고점 아직 안 지났다"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국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지명직 최고위원에 조광한, 윤리위원장에 윤민우 임명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CES 현장서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시대 에너지 시장 선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