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국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오른쪽)이 2월19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아이에게 꽃을 나눠주고 있다.< NH농협은행> |
NH농협 IT부문 봉사단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꽃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NH농협은행은 19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IT사랑봉사단의 ‘花(화)이팅! 대한민국 화훼농가’ 행사가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IT사랑봉사단은 출근하는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줬다.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화훼 소비촉진에 동참하는 데 뜻을 모았다.
IT사랑봉사단은 농협중앙회의 IT부문과 NH농협은행 IT부문 노사가 창단한 봉사단체다. 해마다 사랑의 연탄(쌀)나누기와 김장김치 나눔, 헌혈, 농가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박상국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은 “농협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아가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함께 하는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