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연다.
하나금융투자는 3월27일까지 6주 동안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원큐 월드 킹(1Q World KING) 리그 시즌4’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하나금융투자는 3월27일까지 6주 동안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원큐 월드 킹(1Q World KING) 리그 시즌4’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하나금융투자> |
이번 대회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6개 라운드로 진행된다.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루키리그와 기존 고객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열리는 프로리그로 나눠 열린다.
대회에 참가하는 고객은 지원하는 라운드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해외선물 50계약 이상을 거래해야 한다. 마이크로 상품은 10계약을 1계약으로 본다.
각 라운드마다 각 리그에서 수익률이 높은 3명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상금은 1등 50만 원, 2등 40만 원, 3등 30만 원이고 연속 수상은 최대 4번까지 가능하다.
하나금융투자 해외선물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하나금융투자의 홈트레이딩시스템 ‘1Q HTS’에서 신청한 뒤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한다.
신규 고객이 대회기간에 하나금융투자에서 해외파생계좌를 개설하고 해외선물을 10계약 이상(마이크로 상품은 100계약 이상) 거래하면 선착순 50명에게 현금 10만 원을 지급한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신규 고객도 상금 획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두 개의 리그로 나눠 준비했다"며 "하나금융투자는 더 많은 이벤트와 좋은 서비스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