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새 대표에 이지은, 부사장에서 승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2-19 15:4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새 대표에 이지은, 부사장에서 승진
▲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임 대표이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처음으로 여성대표를 선임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신임 대표로 이지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표는 4월1일 공식 취임한다.

이 대표는 경영, 컨설팅 및 정보기술(IT) 분야에서 28년 동안 일한 전문가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액센츄어에서 25년 동안 근무했고 2017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 엔터프라이즈 글로벌사업부문장으로 합류했다.

이 대표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기업으로서 마이크로소프트가 보유한 글로벌 인프라와 최신 기술의 혜택을 고객들이 누리고 디지털 전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순동 사장은 2016년부터 4년 동안 대표로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를 이끌어왔는데 은퇴하기 전까지 회장을 맡아 안정적 리더십 전환과 견고한 비즈니스 구축을 돕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한전기술 목표주가 상향, 2026년부터 이익 증가 본격화"
미국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비트코인 1억4745만 원대 상승, 미국 관세정책 완화 기대에 투자심리 회복세
LS증권 "파마리서치 목표주가 상향, 2분기 국내 의료관광 증가로 호실적 예상"
키움증권 "에이피알 목표주가 상향, 하반기 글로벌 채널 성장세 지속"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전환으로 승계 쉽게, 장세주 다음은 동생 장세욱인가 아들 장선익인가
장세주 동국제강 경영 복귀 2년, 회사 분할로 전문성 갖췄지만 수익성은 악전고투
신동원 농심의 신사업 꾸준히 도전, 장남 신상열에게 '농심에 없는 사업' 발굴 맡기다
[씨저널] 동국제강 전기로 강점 살린 저탄소의 길, 최삼영 하이퍼 전기로 상용화 시간과..
[씨저널] 농심의 '든든한 조력자' 신동익, 아들 신승열에게 농심미분 미국사업 맡겨 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