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신풍제약 주가 장중 21%대 급등, '코로나19' 치료효과 물질로 매수세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02-18 14:09: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풍제약 주가가 장 중반 크게 오르고 있다.

18일 오후 1시46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21.37%(1530원) 뛴 8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 주가 장중 21%대 급등, '코로나19' 치료효과 물질로 매수세
▲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이사.

신풍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제 ‘말라클로’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중국 보건당국의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산 클로로퀸이 코로나19를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말라클로는 클로로퀸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신풍제약은 말라클로의 식약처 허가를 보유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1962년 설립된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전문회사로 1990년 한국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18일 오전9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31명으로 그 가운데 10명은 격리해제됐다. 해외 발생현황은 확진자 7만3295명, 사망자 1873명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