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C글라스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11번가 입점을 기념해 3월15일까지 ‘KCC 창호 시공 상품’을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
KCC글라스가 온라인 쇼핑사이트 11번가와 손잡고 KCC의 창호를 시공해주는 상품을 내놨다.
KCC글라스가 온라인 오픈마켓에 공식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CC글라스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11번가 입점을 기념해 3월15일까지 ‘KCC 창호 시공 상품’을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구매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과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KCC글라스의 KCC 창호 시공상품은 방문상담과 측량, 시공, 수거 사후관리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다.
고객은 ‘KCC 창호 베이직 거실외창 이중창(가로 3.1m, 세로 2.3m)’ 시공 상품을 25% 할인한 232만 원에, 전체 창을 리모델링하는 프리미엄 패키지를 30% 할인한 649만 원(82㎡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KCC글라스 직원이 직접 집을 방문해 상담 등을 진행한다. 시공 계약은 KCC글라스와 직접 계약 형태로 이뤄진다. 시공은 하루 만에 창호를 교체하는 ‘원데이 시공’ 방식이다.
고객은 상담부터 계약, 시공 모든 과정에서 전문적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실측 상담 뒤 시공 계약을 하지 않더라도 주문 금액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창호 실물이 궁금할 때는 전국 10곳의 홈씨씨 매장을 방문해 눈으로 직접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KCC 창호는 국내 건자재업계에서 유일하게 창호의 핵심 구성요소인 유리, 창틀, 실란트(접착제)를 모두 자체 생산 및 제작한다. 품질보증 기간도 13년으로 업계에서 가장 길어 한 번 설치하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11번가 오픈마켓 입점을 통해 고객과 접점을 넓히고자 한다”며 “KCC글라스가 직접 계약을 진행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를 통해 고객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어려웠던 창호 교체를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고객 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