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쌍용정보통신 주가 장중 급등,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추진에 힘받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2-18 11:5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정보통신 주가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추진에 힘을 받고 있다.
 
쌍용정보통신 주가 장중 급등,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추진에 힘받아
▲ 쌍용정보통신 로고.

18일 오전 11시57분 기준으로 쌍용정보통신 주가는 전날보다 7.12%(125원) 오른 1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쌍용정보통신 지분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앤컴퍼니는 삼일회계법인을 재무자문사로, 김앤장을 법률자문사로 선정해 지분 매각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앤컴퍼니는 한앤코시멘트홀딩스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지분 49.84% 가운데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정보시스템 컨설팅 및 유지보수사업을 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8일 오후 6시까지 쌍용정보통신에 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 추진설의 사실 여부 및 구체적 내용과 관련한 답변을 하라고 조회공시 요구를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김범석 쿠팡 고객정보 유출 29일 만에 첫 사과, "재발 방지 위해 전면적 쇄신"
롯데케미칼 선제적 석유화학 구조개편, 범용에서 고부가 스페셜티로 전환
'비과세' 배당 남발하는 레드캡투어, 범LG가 구본호·조원희 모자 곳간 쌓인다
넷마블 적자 사슬 끊더니 2년 연속 흑자, 콘솔·PC게임 대작으로 글로벌 겨냥
[2025결산/증권] '탄핵 쇼크'에서 새 정부 '역대급 랠리'로, 내년 코스피 5천 ..
LH 3기 신도시에 기업 유치 총력, 자족도시로 '서울 집값 잡기' 힘 보탠다
삼성E&A 올해 수주는 '주춤', 남궁홍 친환경사업 다변화로 내년 성과 별러
중국 증시 놓고 월스트리트 증권가 낙관론, 미국의 기술 규제가 'AI 랠리' 주도
수입차 전통 강자 위상 저하,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뒤 최악 벤츠는 2위 위태
중국 재생에너지 지원정책으로 '선순환' 구축, 친환경 연료 생산도 우위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