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유관식 와이앤피자산운용 대표,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지승창 퀀트인자산운용 대표, 조성호 엘엔에스자산운용 전무가 2월1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회원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자산운용사 3곳을 정회원으로 받아들였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8일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을 승인받은 금융투자회사 3곳에 회원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문사모운용사인 엘엔에스자산운용, 와이앤피자산운용, 퀀트인자산운용 등 3곳이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금융투자협회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지닌다.
금융투자협회 회의에세 법령 및 제도 개선, 규제완화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내놓을 수 있다.
금융투자협회로부터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 및 관리 등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를 듣거나 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산운용사 3곳이 정회원 가입하면서 금융투자협회 회원은 모두 437곳으로 늘었다.
정회원 304곳(증권사 57개, 자산운용사 229개, 선물사 4개, 부동산신탁사 14개), 준회원 108곳, 특별회원 25곳 등이 금융투자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